사이판 켄싱턴 호텔 방문기4 - 메이쇼(MEISHO) 일식당

안녕하세요 ^.^

오늘은 켄싱턴 호텔 레스토랑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이쇼(MEISHO) 일식당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메이쇼 일식당은 전날 미리 예약을 해야 해요.

로비층 하버 프론트에서 중식이나 석식 중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할 때, 스테이크랑 장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역시나 하나씩 주문했어요 :)

메이쇼는 켄싱턴 호텔 1층에서 수영장을 끼고 쭉 돌아가면 나와요.

오른쪽에 켄싱턴 호텔 보이시죠.ㅎㅎ

조금 거리가 있지만, 수영장도 구경하고 바다도 구경하면서 슬슬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ㅎㅎ

들어가서 켄싱턴 여권을 보여주고 예약을 확인하면 자리 안내를 해줘요.

메뉴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했기 때문에 음료만 주문하면 바로 식사가 나옵니다. :)

에피타이저

신선한 회, 연어와 참치

이렇게 두껍고 신선한 회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아요.

바다가 고향인 저와 남편은 진짜 감동하며 먹었어요!ㅎㅎㅎ

비프 스테이크

일식당이라서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가 크진 않았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기 오른쪽 끝에 돈까스 조각같이 생긴건 양파 튀김이에요.

장어 구이도 넘넘 맛있어요.

라멘도 나옵니다.ㅎㅎ

디저트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게 없는 완벽한 음식점이었어요.

사이판에 다시 간다면, 메이쇼에 꼭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ㅎㅎ

저희는 중식 한 번 밖에 못먹어봤지만,

혹시 사이판 켄싱턴 호텔에 가신다면 점심, 저녁 모두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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