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1 사이판 파라다이스 호텔 방문기 안녕하세요 :) 저희는 사이판 3박4일 일정 중 2박3일은 켄싱턴 호텔에서 숙박했구요, 1박2일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었어요. 켄싱턴 호텔이 사이판에서 가장 깔끔한 호텔이라서, 처음 파라다이스에 도착했을 땐 외관을 보고 조금 실망했어요. 호텔이라기엔 규모도 좀 작아요. 그래도 로비에 들어서니 깔끔하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안내도 되어 있었어요. 저희 방은 3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가방 들고가느라 좀 고생했네요... ㅜㅜ 그래도 방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침대도 깔끔하구요. 한 켠에 찻잔도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도 엄청 깔끔해요.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 켄싱턴 호텔이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깔끔한데, 단점은 하트벌레가 나온다는 거에요. 하수구에서 나오는 벌레요.... 2017.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