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책 추천1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기같은 우울감 대처하기 우울감을 대처하는 방법 임상심리를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가 "내 친구/이모/엄마가 우울증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였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상담센터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처치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정적/사회적 이유로 병원이나 상담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했던 책은 필링 굿(Feeling Good)이라는 책이었어요. '우울'은 감기와 같다라고도 표현할 정도로,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 쯤은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납니다.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우울감, 좌절감, 절망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때 경험하는 우울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 2018.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