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는 사이판 3박4일 일정 중 2박3일은 켄싱턴 호텔에서 숙박했구요,
1박2일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었어요.
켄싱턴 호텔이 사이판에서 가장 깔끔한 호텔이라서,
처음 파라다이스에 도착했을 땐 외관을 보고 조금 실망했어요.
호텔이라기엔 규모도 좀 작아요.
그래도 로비에 들어서니 깔끔하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안내도 되어 있었어요.
저희 방은 3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가방 들고가느라 좀 고생했네요... ㅜㅜ
그래도 방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침대도 깔끔하구요.
한 켠에 찻잔도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도 엄청 깔끔해요.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
켄싱턴 호텔이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깔끔한데,
단점은 하트벌레가 나온다는 거에요.
하수구에서 나오는 벌레요...ㅠㅠ
방에도 몇 마리 붙어 있어서 켄싱턴이 그리웠네요.
옷장 옆 오른쪽 작은 서랍장 안에 냉장고가 있어요.
10만원도 안하는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파라다이스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마나가하섬 투어 24불이라고 하더라구요.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준대요.
언제까지 할인해주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가게 되신다면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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