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국내여행리뷰

춘천 여행 제이드가든

by 영성블 2017. 5. 3.

안녕하세요 :)

5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춘천의 제이드가든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제이드가든은 5월 날씨좋을 때 가족여행으로 가기 좋은 수목원이에요.

제이드가든 입구의 모습이에요.

사진은 주차장쪽에서 찍었는데, 주차장은 널널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제이드가든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입구는 초록초록한 봄의 모습이네요.


키친가든에는 채소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수목원에 파가 자라고 있다니..ㅎㅎ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도 있어요.

저는 동전이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졌네요!


분수에 있는 동전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꽃이 너무 이뻐서 근접샷을 찍어보았어요.



제이드가든 중간쯤 올라오면 이렇게 큰 분수가 있어요.

분수 반대편 쪽은 내려오는 길이에요.


색깔별로 심어져 있는 튤립 :)

알록달록해요!



정상에 올라가면, 그네의자가 있어요.

여기 앉아서 바라보면 수목원이 한 눈에 보이고 저멀리 골프장도 보여요.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중간 벤치가 있으니 쉬엄쉬엄 올라가면 될 것 같아요. :)



제이드가든은 5월 1일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고 해요.

야간개장을 위해 곳곳에 조명이 준비되어 있던데, 저는 야간개장을 못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6시쯤 나왔는데, 이렇게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야간개장은 5월 1일~5월 31일까지는 매일,

6월부터는 매주 토,일,공휴일에 운영합니다.

시간은 저녁 10시까지에요!


제이드가든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물론 빨리 돌면 1시간 안에도 가능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오는길 왼편에는 기념품샵이 있어요.

수목원과 상관없는 기념품들도 있긴 하지만, 사고싶은 아이템이 엄청 많았어요.

특히 이 조명이 갖고 싶더라구요..!


나노블럭도 너무 귀엽죠.


이런 꽃은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 선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다육이나 선물할만한 예쁜 식물들도 많았어요.

기념품샵은 작지만, 알찬 상품들이 많아서 오랜 시간 머물다 돌아왔어요!


5월 국내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춘천 제이드가든에 꼭 한 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