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설악산 국립공원을 소개하려고 해요.

설악산은 강원도의 대표 코스잖아요.

설악산은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어서

갈 때마다 참 멋있는 것 같아요.

지난 번에는 가장 안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켄싱턴호텔쯤부터 차가 꽉 막혀있더라구요.

그럴 땐 켄싱턴 호텔이나 그 다음에 있는 선불 5,000원 주차장을 활용하시는 것도

시간을 아끼는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희도 켄싱턴 호텔과 설악산국립공원 주차장 사이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그리고 한 3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개인 3,500원, 단체 30인 이상 3,2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 요금은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이 조금 달라요.

가장 많이 타고 가시는 중,소형 자동차의 경우

비수기에 4,000원 성수기에 5,000원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답니다.^^

http://seorak.knps.or.kr/

입장료를 내고 쭉 올라가다 보면

중간 중간에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요.

전날 묵었던 에어비앤비 사장님이 비룡폭포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등산할 계획이 아니라 못가봤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입구에서부터 한 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어요.

평상시에는 케이블카 운행 시간이 15분에서 20분 간격이지만,

탑승하는 고객이 많을때는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해요.

저희가 갔을 때는 5분마다 운행했는데도

가까운 시간대는 거의 매진이고 한 시간 뒤에나 탈 수 있더라구요.

케이블카 탑승요금은

대인은 10,000원, 소인은 6,000원 입니다.

표를 끊어놓고 주변 산책을 했어요.

음식점이 많아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케이블카 건물 뒷편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테이블을 지나서

쭉 가시면 계곡도 있고 그 옆으로 산책로도 있어요.

케이블카 매표소 근처에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에요.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산하시는 분들과 케이블카를 타시는 분들이 나눠지는 것 같아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1층, 2층에 카페와 매점이 있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1층에 있는 카페 메뉴와 가격입니다!

2층에서는 분식류를 팔아요.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설악산 여행 ♥

등산하지 않으시더라도 케이블카 타고 꼭 올라가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