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동 맛집 - 소담 스시

안녕하세요 :)

5월 연휴를 맞아서 구미에 있는 친구 신혼집에 놀러갔어요!

저녁으로 먹은 상모동 맛집 소담 스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소담 스시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14

1층 외부의 모습이에요.

소담이 "소중함을 담겠습니다"라는 뜻이더라구요.

저녁 7시쯤 갔는데, 대기가 8팀 정도 있더라구요.

저희 뒤로도 계속 대기가 이어졌어요.

운영시간은 11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입구쪽에는 이렇게 이쁘게 벚꽃으로 꾸며져 있어요.

다음 차례라 앉아서 기다리는데, 밖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대기석 옆에 물티슈가 있어서 하나 챙기고,

홍보물도 구경하면서 기다렸더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

소담 스시 내부 모습입니당.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에 세워져있는 소담의 약속!

소담은 샐러드가 정말 맛있어요.

친구는 올 때마다 샐러드를 두 번씩 먹는대요.ㅎㅎ

한쪽에 간장이랑 단무지, 생강, 락교가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어요.

마음껏 덜어서 먹으면 됩니당.

저희는 모듬튀김이랑 생연어초밥, 새우초밥, 활광어 초밥을 시켰어요. 

바삭바삭 넘 맛있었던 튀김!

새우초밥은 초새우 5피스, 생새우 5피스로 제공됩니당

스시가 엄청 크죠. 밥은 적고 스시는 큰 만족스러운 초밥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 초밥 근접샷도 찍어보았어요.

넘 맛있게 잘먹었네요 :)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에요.

구미에 가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